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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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개그맨, 미성년자와 스캔들…열도 파장

기사입력 2017.01.20 10:56 / 기사수정 2017.04.06 10: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일본 인기 개그맨 카노 에이코가 미성년자 고등학생과의 스캔들에 휘말렸다.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20일 카노 에이코가 통신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M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프라이데이는 M씨의 지인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씨는 "카노 에이코의 팬이었던 M씨는 그의 공연도 참가할 정도였다. 이후 카노 에이코가 M씨 SNS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인연을 맺었다. 지난 해 7월, 카노 에이코가 M씨에게 '만나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낸 뒤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A씨는 카노 에이코와 M씨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섹스 플레이에 대해서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프라이데이는 "M씨는 17세의 미성년이다. 카노 에이코가 M씨와 육체 관계를 가졌다면 음행 조례에 저촉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일본 현지 매체는 카노 에이코가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후 근신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개그맨 카노 에이코는 2012년 결혼식을 올린 지 6일 만에 모델과 불륜 행각을 벌인 것은 물론, 지난해 2월엔 삼각 스캔들에 휘말려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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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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