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두산 박건우가 추신수의 빈자리를 채운다.
KBO는 지난 18일 오후 2017 WBC 대회 조직위원회인 WBCI로부터 우리나라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있던 추신수(텍사스)의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최종 연락을 받았다.
이에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28명 엔트리에서 추신수를 박건우(두산)로 교체 선발했다.
또 50명 예비엔트리에서 추신수와 김현수(볼티모어)를 대신해 고종욱(넥센)과 정수빈(경찰)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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