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안녕', 가장 마음아픈 말"…2NE1 해체 심경고백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2NE1 전멤버 박봄이 신곡 발표 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21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는 2NE1의 마지막 노래 '안녕' 재킷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봄은 "세상에서 가장 마음 아픈 말 중 하나가 '안녕'이라는 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2NE1은 21일 0시 2NE1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마지막 노래 '안녕'을 발표한다. CL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과의 아쉬운 이별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별도의 방송활동이나 프로모션 활동은 없다. 

한편 2NE1 멤버들은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또 다른 멤버 산다라박은 최근 진행된 JTBC '말하는대로' 촬영에서 2NE1의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