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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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남자와 듀엣, 실수였다…다음엔 에이프릴과 하고파"

기사입력 2017.01.18 14:09 / 기사수정 2017.01.18 14:1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경이 걸그룹 에이프릴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 블락비 박경의 첫 번째 미니앨범 '노트북(NOTE BOO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경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에 대해 "기분이 좋다. 이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내 음악을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여성 가수가 아닌 남성과 듀엣을 선보인 것에 대해 "실수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여자 분과 내가 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좋게 들어주셨던 것 같은데 남자와 하니 너무 남자만 나오나 생각했다. 곡 자체는 훌륭하지만 한 곡 정도는 여자와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그는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맞추고 싶은 가수에 대해 "유성은과 요즘 에이프릴이란 걸그룹이 좋더라.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발매된 박경의 첫 번째 미니앨범 '노트북'은 '보통연애' '자격지심'에 이어 연애 3부작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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