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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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트롤' 컬러풀한 요정들이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

기사입력 2017.01.18 08:40 / 기사수정 2017.01.18 08: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트롤'(감독 마이클 미첼, 월트 도른)이 컬러풀한 요정 트롤들의 행복 가득한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슈렉', '쿵푸팬더' 등 흥행작들을 배출한 드림웍스의 기대작 '트롤'이 즐거움 가득한 뮤직 어드벤처를 담아낸 해피 스틸을 공개했다.

'트롤'은 행복이 넘치는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와 걱정병 친구 브랜치가 우울종결자 버겐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뮤직 어드벤처.

공개된 스틸에는 드림웍스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볼매 캐릭터 트롤 요정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핑크, 블루, 실버 등 형형색색의 머리카락을 뽐내면서 다 함께 춤을 추는 트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행복함에 미소 짓게 한다.


또 브랜치와 주먹을 맞대고 있는 구름 아저씨는 트롤 요정과는 또 다른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샛노란색 꽃잎 위에 앉아있는 파피의 모습과 바다처럼 보이는 트롤 요정들의 머리카락 위에서 나뭇잎 배의 노를 저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버라이어티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우울종결자 버겐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스틸 속 트롤 요정들의 눈앞에 놓인 커다란 발은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펜던트 속에 갇혀있는 크릭의 겁에 질린 얼굴은 영화 속에서 그가 겪을 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슈렉'과 '쿵푸팬더'의 흥행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은 컬러풀한 비주얼과 몸이 들썩거릴 만큼 신나는 음악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트롤'은 2월 1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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