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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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곽승남 "공유, 처음 봤을 때부터 비주얼이 배우"

기사입력 2017.01.17 21:15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비디오스타' 곽승남이 공유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의 진행아래 2017년 정상을 노리는 12명의 루키(박시환, 천둥, 설하윤, 뉴이스트 렌, 유니크 승연, B.I.G 건민-벤지, 배드키즈 모니카, 곽승남)들과 함께 시상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붐이 특별MC로 초반 분위기를 돋궜다. 특히 곽승남은 이날 개성있는 패션으로 화려함을 뽐낸 것과는 달리 곽승남은 수트를 쫙 빼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은 곽승남을 향해 "소속사 사장님 같다"며 칭찬은 커녕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승남은 "공유가 모델에서 연예인으로 전향을 하려던 찰나에 공유를 만났다. 그런데 비주얼에서 배우 느낌이 강하게 났다. 그래서 공유에게 배우를 해보라고 말을 해줬었다"며 공유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또한 곽승남은 개인기 대결 코너에서 "오지면, 홍석천, 세바스찬의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말해 박나래로부터 "개인기부터 이미 20세기 느낌"이라고 구박을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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