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쇼' 강석·김혜영, 30주년 소감 "변함없이 유쾌하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0주년을 맞은 '싱글벙글쇼'의 강석과 김혜영이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MBC 라디오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가 방송 3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특집 공개 생방송이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방송은 설운도, 노사연, 장미여관, 주현미 등이 출연해 관객과 호흡, 흥겨운 축제를 연상하게 했다. 예고없이 등장한 깜짝 게스트 가수 김흥국, 현숙과의 만남도 유쾌하게 이뤄졌다.
 
'싱글벙글쇼'의 30년을 변함없이 이끌어온 DJ 강석과 김혜영은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쾌하고 솔직하게, 싱글벙글쇼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싱글벙글쇼'는 1987년 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서민들과 함께 해 온 국내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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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