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화랑'이 서예지의 출연과 함께 본격적인 극 전개를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9회에는 서예지가 첫 등장한다.
서예지가 연기하는 숙명은 지소(김지수 분)의 딸이자 신국의 공주로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자라 차가운 성격을 지녔지만 아로(고아라)를 비롯해 화랑들과 얽히며 사람의 따뜻함을 배워가는 인물이다.
더불어 정해진 운명을 따르지 않으려는 극 중 인물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
지난 8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9회 예고를 통해 새 인물 숙명(서예지 분)의 모습이 공개되며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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