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정동하가 첫 무대 신기록을 세웠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화요비, 정동하, KCM, 레이지본, 손승연, 박완규, 박재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전설 혜은이 편 첫 번째 순서로 정동하가 출격했다. 정동하는 혜은이가 1982년에 발표한 '독백'으로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다. 초반의 웅장함이 끝까지 이어졌다.
이어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화요비는 혜은이의 대표곡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선곡, R&B의 여왕답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짝사랑을 절절하게 고백한 화요비의 무대는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정동하는 42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승을 거두었다. 첫 무대 점수 신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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