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가 19년차 '장수돌'의 내공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화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신화는 '헤븐(Heaven)'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말끔한 수트 차림의 멤버들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후 '터치(Touch)' 무대가 이어졌다. 19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탄탄한 내공이 빛났다. 섬세함과 파워풀함이 덧붙여진, 6명이 선보이는 안무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신화의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의 타이틀곡 '터치'는 퓨처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국내 가요 메이저씬에서는 신화가 앨범 타이틀에 최초로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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