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허준호와 박철민이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에서 허준호는 극중 편수회 수장 대목 역을 맡는다. ‘주몽’ 이후 약 10년 만에 사극에 출연한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세자 이선(유승호)과 대립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박철민은 세자의 스승 우보 역을 맡았다. 박철민은 유승호와 영화 ‘조선마술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주’ 제작진은 “허준호, 박철민이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무게감을 더해 유승호, 김소현 등 젊은 배우들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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