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안방마님 한혜진이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혜진이 13일까지만 출연한다. 제작진의 간단한 멘트와 한혜진의 마지막 인사가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산 이후 복귀작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선택한 한혜진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는 어머니들께 딸같은 MC로 자리를 지켰다. 또 남편 기성용과의 신혼 스토리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예능에 재미를 더했다.
한혜진은 영국에서 활동중인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영굴으로 출국하며, 올해 5월 귀국해 다시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혜진의 빈자리에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하며, 오는 20일에는 김민종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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