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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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MBC에 큰 공 세우고 싶다" 말한 까닭은

기사입력 2017.01.12 17: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백진희가 "MBC에 큰 공 세우고 싶다"고 말한 이유는 뭘까.

배우 백진희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BC의 딸'이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진희는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시작해 '금 나와라 뚝딱!'(2013), '기황후'(2013), '트라이앵글'(2014), '오만과 편견'(2014), '내 딸, 금사월'(2015), 그리고 '미씽나인'까지 거의 매년 MBC 시청자를 만났다. 또 MBC 작품을 통해 유망주에서 주연배우로 성장했으니 'MBC의 딸'이라는 별명은 과장이 아닌 셈.

이 별명에 백진희는 웃으며 "열심히 해서 MBC에 큰 공을 세우고 싶다"며 "MBC 감사합니다"고 인사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치밀하게 그린다. 유일한 생존자 라봉희(백진희 분)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미스터리 장르물.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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