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승준이 '막돼먹은 영애씨15' 시청률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1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종영인터뷰에서 "시청률에 대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전혀 아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승준은 "많은 분들이 이번 시즌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오해다. 오히려 이번 시즌은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시즌이다. 평균 시청률도 제일 높았다"라고 설명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5'는 최종회인 20회에서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서 이승준은 '막돼먹은 영애씨' 작가 교체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그는 "작가들에 대한 오해도 있는거 같다. 메인 작가가 교체되긴 했지만 지금 메인 작가는 시즌1부터 시즌15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함께한 분이다. 그래서 작가 교체로 인한 변화를 막상 배우들은 못느꼈는데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셔서 속상했다"라고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