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경남 FC가 브라질 공격수 실바를 영입하며 공격 자원 보강에 성공했다.
12일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브라질 주 1부(브라질 전체 2부) 마릴야 AC 클럽 소속의 웰링턴 실바(21, Wellington da silva de Souza)를 영입해 조광래 감독과 김영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입 된 실바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3골을 성공시키는 등 순간 돌파력이 뛰어난 장신 공격수로 수비를 헤집고 다니며 찬스를 만들어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개인기를 갖춘 전형적인 브라질 스트라이커다.
이로써 경남은 팀애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산토스와 이날 영입한 실바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를 2명 보유하게 되었으며, 외국인 선수 1명을 오는 7월 말까지 추가 등록 할 수 있는 가운데 현재 36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박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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