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NCT 127이 롤모델로 소속사 선배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를 꼽았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NCT 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NCT 127 멤버들은 동방신기와 샤이니, 엑소를 선정했다. 쟈니는 "다른 것보다 무대에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이유를 밝혔고 이어 태용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의 모습도 그렇지만 사람으로서의 애티튜드도 멋있다"고 덧붙였다.
도영은 "동방신기는 콘서트를 가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두 분인데도 무대를 압도한다"고 말하며 존경을 드러냈다. 해찬은 "마이클 잭슨과 샤이니 태민이 롤모델"이라고 이야기했고 태일은 "어릴 때 아이돌에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샤이니만큼은 정말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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