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볼빨간사춘기와 디에이드가 '세이팝 콘서트 빨간에이드'로 뭉쳤다.
11일, 콘서트 주최 측인 모바일팝은 "감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디에이드가 오는 2월 24일 '빨간에이드'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볼빨간사춘기와 디에이드는 각기 다른 두 그룹의 매력이 담겨있다. 타칭 고막여친이라 불리며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에 이어 어쿠스틱 콜라보에서 '디에이드'로 그룹명을 바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두 그룹의 콜라보 소식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콘서트 타이틀 '빨간에이드'는 볼빨간사춘기의 '빨간'과 디에이드의 '에이드'가 합쳐져 재치있는 타이틀로 눈길을 끈다. 감성 듀오로 불리는 두 그룹이 콘서트에서 전해줄 이야기는 어떤 느낌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력파 듀오들이 펼칠 '빨간에이드' 콘서트는 오는 2월 2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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