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이슈] '불타는 청춘' 권민중, 미코 막내의 등장…시청률도 ↑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을 찾은 '미스코리아 막내' 권민중의 등장에 시청률도 훌쩍 뛰었다. 

지난 11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는 권민중의 매력에 청춘들이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일 방송분부터 합류한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을 평소 즐겨보던 '시청자'에서 게스트로 출격하게 됐다. 아름다운 막내의 등장에 모두들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구본승은 막내 권민중을 살뜰하게 챙기며 미리 출연진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열거했다. 두 사람은 오붓하게 식재료를 얻어오기도 하는 등 막내들만의 케미를 선사했다. 최성국 또한 설거지를 하며 권민중에게 친절히 대했다. 

또 출연진들은 최근 화제가 되는 청문회를 언급하며 '불타는 청춘' 만의 청문회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웃음을 선사한 부분은 '미코'박사 김국진이다. 미스코리아 관련 정보를 꿰고 있는 김국진의 모습에 권민중도 놀랐고, 강수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미스코리아의 학력까지 아는 김국진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권민중의 출연에 시청률도 뛰었다. 6~7%대를 오르내리던 '불타는 청춘'은 이날 방송분은 8.2%를 기록하며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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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