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성민, 뮤지컬 '꽃보다 남자' 제안 받아…확정 NO"(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뮤지컬 '꽃보다 남자' 출연을 논의 중이다.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성민이 '꽃보다 남자' 출연을 제안 받았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민이 제안 받은 역할은 산차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숨긴 채 언제나처럼 변함 없이 산차이의 곁을 지켜준 루이 역. 앞서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이 맡은 역할이기도 하다.

앞서 성민은 지난해 3월 입대해 경기도 부천 17사단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지난 12월30일 전역했다. 만약 성민이 '꽃보다 남자'에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전역 후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꽃보다 남자'는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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