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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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현빈 "액션, 3~4개월 철저하게 준비"

기사입력 2017.01.10 16:3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현빈이 액션 연기에 대해 말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현빈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는 인물이라 중점을 맞췄다"며 "목적이 다른 인물이 만나서 목적을 떠나서 사람으로서의 우정에 관해 달라지는 모습을 담았다.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현빈은 영화 속 액션 연기에 대해 "액션이 많은 영화다 보니 준비를 많이 했다"며 "3~4개월 정도 무술팀과 같이 준비했다. 철저한게 준비한다고 해서 그런지 여유가 생겼었다. 액션신이 많다보니 위험한데 어려웠던 것이 액션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찍는 하루 종일 긴장한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부상이 없어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유의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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