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씽나인’ 정경호와 백진희가 긴박한 상황을 나타냈다.
1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측은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씽나인’은 무인도 조난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백진희(라봉희 역)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치열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2인 포스터에는 표류 직후의 모습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다.
정신을 잃은 듯 쓰러진 정경호(서준오 역)와 두려움에 빠진 백진희(라봉희)의 혼란스런 눈빛이 심각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믿어요,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거예요’라는 문구는 이들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추락사고의 직후를 극명하게 드러내 극 중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높인다.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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