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효린이 '화랑' 다섯 번째 OST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이 로맨스와 브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흥미진진한 스토리, 청춘 캐릭터들의 매력 등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화랑'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OST도 빼놓을 수 없다.
'화랑'은 첫 방송 전 선공개된 한동근이 '그곳이 어디든'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뷔&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의 '드림',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 등 4곡의 OST 트랙을 공개했다. 그리고 10일 0시 '화랑'의 다섯 번째 OST 트랙인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효린이 부른 '서로의 눈물이 되어'는 앞선 방송에 삽입되며, 공개 전부터 열혈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은 곡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OST 여제 효린이 참여한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곡은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스케일을 더한 정통 감성 발라드로 극 중 삼각로맨스에 빠진 세 주인공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박형식(삼맥종)의 사랑을 깊이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효린만의 성숙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사랑의 안타까움과 아픔을 더욱 애절하게 전해, 듣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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