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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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라라랜드', 음악상·주제가상 수상 '돌풍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7.01.09 10:56 / 기사수정 2017.01.09 10:5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라라랜드'가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라라랜드'의 저스틴 하워츠가 음악상을 수상했다. 음악상 후보로는 '라이언', '문라이트', '컨택트', '히든 피겨스'가 함께 올랐다. 또한 '라라랜드'의 'City of Stars'는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을 시상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판씨네마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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