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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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첫 방송 최고 4.5%…예측불가 요괴들에 빠졌다

기사입력 2017.01.09 09: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신서유기3'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신서유기3'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6%를 차지했다.

이날 '신서유기3'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제각기 예측불가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강호동은 여전히 ‘아재’ 같으면서도 예능 베테랑다운 촉으로 재미를 안겼고, 이수근과 은지원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미션을 쥐락펴락 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안재현은 여전한 사랑꾼이자 예측불가한 매력의 소유자였고, 규현은 ‘손오공’으로 변신하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민호는 영문도 모른 채 무작정 질주하다 길을 잃어버리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제시할 기상 미션을 준비했지만, 제작진이 깨기도 전에 모든 멤버들이 일어나 서로의 방문을 잠그며 견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어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버스를 타야 아침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촬영 스태프보다도 빠른 속도로 버스로 뛰어갔지만, 강호동과 이수근, 송민호는 옆의 버스로 옮겨 탔다가 아침 식사 대신 장소 답사 스태프와 함께 답사하러 떠나게 돼 폭소를 자아냈다.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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