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심형탁이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지난 5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력 생일로 이번 년도는 1월 1일 생일~ 직접 신청했는데 에몽이가 생일축하를 해줬다~ 아~ 매번 보면서 나도 생일 축하 받아야지 했는데~ 드디어~ 여러분 이번에 개봉한 '신 진구의 버스오브재팬'도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애니원에서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생일을 축하해주는 코너를 담고 있다. 영상 속 도라에몽은 "형탁아. 생일 축하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지금 하는 일 더 잘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라에몽 많이 사랑해줘"라 말하며 심형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평소 도라에몽의 팬으로 알려진 심형탁이 직접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심형탁은 방송을 통해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왔다. 특히 심형탁은 지난해 4월 열린 도라에몽 전시회에서 자신의 소장품으로 '심형탁 룸'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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