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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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양세형 "조세호 없었으면 망나니 됐을 것"

기사입력 2017.01.05 23: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조세호가 없었으면 망나니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형은 "사실 조세호 씨 역할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망나니가 됐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조세호의 도움이 컸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제가 선 못 지키는 걸 굉장히 많이 한다. 선이 있으면 그걸 넘는 게 재밌다. 장난을 끝까지 가야지 집에서 잘 때 '재밌었다' 이런 스타일이다"라며 "세호 형이 자제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양세형이 선을 넘은 일화로 명품 케이스 안에 먹다 남은 케첩을 넣어놓고 명품인 것처럼 위장해 지인에게 선물을 한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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