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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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우태운 "동생 지코, 절대 지려고 안 해"

기사입력 2017.01.05 23: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태운이 동생 지코가 절대 지려고 안 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우태운은 지코가 대세로 떠오르면서도 아무래도 예전처럼 대하지는 못하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우태운은 "동생과 원래는 되게 편했다. 그런데 요즘은 저도 모르게 '어디세요?' 이런 식으로 존칭을 쓰게 된다. 갭이 너무 커지다 보니까"라고 얘기했다.

우태운은 지코에 대해 "절대 지려고 안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태운은 "제가 객관적으로 잘못을 했어도 제가 형이지 않으냐. 얘는 절대 굽히지 않는다. 논리적으로 말해 제가 할 말이 없게 한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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