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의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4회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가 정준형(남주혁)의 소개팅 현장을 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복주의 후배는 "그 분 진짜 친구인가 봐요? 학교 앞 카페에서 소개팅하고 있던데요?"라며 말했다.
김복주는 정난희(조혜정)와 이선옥(이주영)을 데리고 정준형이 있는 카페를 찾아다녔다. 김복주는 "여기서 구경이나 하다 가자"라며 카페 안으로 들어갔고, 몰래 정준형을 지켜봤다.
화가 난 김복주는 '5분 안에 마무리 봐라'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정준형은 뒤늦게 김복주를 발견했다.
결국 김복주는 친구들이 있는 앞에서 정준형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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