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과 이승준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현숙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영애씨#강원도#승준오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막돼먹은 영애씨15'의 김현숙과 이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미소를 지으며 종영의 여운을 남겼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3일 20화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승준과 이영애가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이승준과 이영애의 결혼은 미뤄졌지만,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군분투 이야기는 그녀 앞에 길이 놓여있는 한 계속됩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해피엔딩과 함께 영애의 임신을 암시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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