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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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보니하니' 출연 이후 진행능력·발음 좋아져"

기사입력 2017.01.04 15:1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EBS '생방송 보니하니' 출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그룹 에이프릴 세번째 미니앨범 'Prelud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진솔은 '생방송 보니하니' MC로 활동하며 변화한 점에 대해 "인터뷰 답변, 진행능력이 많이 늘었다. 발음이 안 좋았었는데 대본을 많이 읽으면서 발음도 좋아졌다.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윤채경 레이첼의 신멤버 합류도 화제를 모았다. 윤채경은 "에이프릴에 합류하게 돼 꿈같다. 무대에 서고 싶어서 여태까지 열심히 연습해왔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레이첼은 "합류 소식을 듣고 떨리고 걱정이 됐다.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존 멤버 채원은 "레이첼과 윤채경이 합류해서 우리가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레이첼도 새로운 게 많아서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윤채경과도 함께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6명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0시 공개된 에이프릴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누구나 추억하는 짝사랑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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