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FROM. WJSN)의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다. 우주소녀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 '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작이었던 ‘비밀이야’ 의 후속편 격인 ‘너에게 닿기를’ 의 뮤직비디오는 김지용 감독이 참여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초능력 학교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멤버들은 몰래 학교를 벗어나 신비로운 대자연에서 자유로움을 즐긴다. ‘귀여운 일탈’ 이라는 두렵고도 설레는 순간을 맞이한 우주소녀의 멤버들은 저마다 매력을 드러내며, 신비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신비스러움과 순수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팀명처럼,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을 향한 호기심과 소녀라는 명사가 가지는 깨끗한 이미지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하나가 되어 펼쳐진다.
2017년 한층 높아진 차트순위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있는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 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가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모습을 담아낸 아기자기한 가사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우주소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4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를 발표 했으며, 13인조 완전체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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