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그룹 신화 김동완의 영화 스토리펀딩 소식을 전했다.
이승환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휘문고 후배 김동완이 스크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의 스토리펀딩에 300만원을 쾌척했습니다. 이것이 선량한 휘문인의 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승환은 "휘문고 선배 백종문 씨도 꼭 보시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승환과 김동완은 휘문고등학교 선후배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해직된 20여명 언론인의 시각을 통해 현 언론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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