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송윤아가 '여성중앙'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더케이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송윤아의 이번 화보 콘셉트는 2017년 새해를 맞아 '한 걸음 더' 나아간 여배우의 당당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 화보를 통해 송윤아의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과 한층 깊어진 배우의 눈빛을 엿볼 수 있다.
송윤아는 인터뷰를 통해 '더케이투'에서 맡았던 '최유진'이라는 캐릭터 이야기를 비롯, 지난 20여 년 간 배우로서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이번 작품이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온 건 최유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주변에서 유독 많은 인사를 들었다"며 "그 인물이 보는 분들의 마음 속에 꽤 남는 인물이었구나, 내가 그래도 못하지 않았구나, 느꼈다"며 웃었다.
이어서 "연기에 대해서는 욕심을 갖고 싶다"며 "솔직히 더 잘하고 싶고, 계속 점점 더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송윤아라는 배우가 가진 욕심과 평범한 여자로서의 일상, 또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 등 그녀의 진솔한 속내를 만날 수 있다.
송윤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커버&화보 인터뷰는 '여성중앙'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여성중앙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