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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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서울,베컴의 코를 누르다

기사입력 2008.03.02 01:24 / 기사수정 2008.03.02 01:24

남궁경상 기자
[엑스포츠뉴스=상암,남궁경상 기자] FC서울이 LA갤럭시를 승부차기로 누르며 데이비드 베컴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FC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모토로라컵 LA갤럭시 코리아투어에서 LA갤럭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끈질긴 추격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켜 1-1 무승부를 만들고 승부차기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 날 베컴은 전반 21분 FC서울 수비수 뒤로 떨어지는 프리킥을 고든의 가슴에 정확하게 조준하여 선제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FC서울은 전반 30분 이을용이 크로스를 올리는 순간 정조국의 발을 갤럭시 수비수가 걷어차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을 정조국이 성공시켜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종료 후 벌어진 승부차기에서는 LA갤럭시 베컴이 첫 번 째 키커로 나와 골을 성공 시켰지만 FC서울은 김호준이 베컴 이후에 나온 LA갤럭시 4명의 킥을 모두 막아내며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남궁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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