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석지수, 다크호스 등장…"이번 시즌 최강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참가자 석지수가 극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1부에서는 음색보컬조의 랭킹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석지수는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를 선곡했고, 유희열은 "박진영 씨한테 오디션 나가면 어떤 노래 부를 거냐고 물어봤더니 이 노래 부른다고 했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석지수는 'Love Never Felt So Good'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독특한 음색과 풍부한 소울 감성을 자랑했다.
 
유희열은 "1라운드에 나왔던 참가자들이 몇백 명이다. 솔직히 다 기억 못한다. 지수 양 기억 안 났었다. (오늘) 확실하게 이름 외울 것 같다. 제가 들었던 커버 무대 중에 제일 잘했다. 이번 시즌 최강자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양현석은 "사실 조금 더 리듬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굉장히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마디가 다 길다. 빠른 노래 많이 안 불러보지 않았냐. 그게 조금 아쉬웠다"라며 지적했다.

또 박진영은 "눈썹 안 올리는 거 고치는 게 쉽지 않다. 한 번도 안 올리더라. 단기간 내에 완벽하게 고쳐와서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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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