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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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신연령테스트, 큰형 윤시윤X막내 김종민 '폭소'

기사입력 2017.01.01 19: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정신연령 테스트를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2017 새해 나잇값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단체 도미노 쌓기에 도전했다. 그런데 누군가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정 교수였다.

알고 보니 이번 도미노 쌓기는 멤버들의 정신연령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멤버들이 예민한 상황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김현정 교수는 소견서를 들고 멤버들 앞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뒤늦게 정신연령 테스트라는 말에 살짝 긴장했다.

테스트 결과 막내인 윤시윤이 정신연령은 42살로 가장 큰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정 교수는 윤시윤을 두고 "애늙은이"라고 표현하며 "나중에 화병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이 21살로 정신연령으로는 막내였다. 김현정 교수는 김종민에 대해 "자신이 뭐가 좋은지도 모른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종민은 "맞다. 제가 뭐가 좋은지도 모른다. 그냥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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