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승헌, 이철민, 김재욱, 이주연 등이 소속된 더좋은이엔티에서 1월 1일, 2017년 신년 영상을 공개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더좋은이엔티는 소속 배우들에게 신년 운세를 전달, 다양한 반응을 영상에 담았다.
2017년 1월부터 '사임당 빛의 일기'로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 송승헌 또한 "새해에는 '사임당'으로 찾아 뵙게 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2017년에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남겼다.
또 운세 카드를 받은 이철민, 최성준은 "너무 운세가 좋게 나온 것 같다. 모두 좋은 운세를 받은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치기도 했다.
영화 '다른 길이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재욱은 2017년 포부를 묻는 질문에 "2016년에는 좋은 일보다 안 좋은 일이 더 많았던 해 같다"며 "부디 하루 빨리 모든 일이 잘 정리가 돼서 2017년에는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2016년보다 훨씬 행복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다소 독특한 답변을 내놨다.
이 외에도 최성준, 현승민, 이은조 등 더좋은이엔티 소속 배우들의 신년 운세가 모두 공개되는 것은 물론, 5개의 질문을 통해 스타들의 2016년을 재조명하고 2017년 신년 계획을 알린다.
한편 더좋은이엔티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이번 영상은 추후 웨이보를 통해서 중국 팬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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