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5 15:27 / 기사수정 2008.02.25 15:27
대한테니스협회 이진수 홍보이사는 "그간 한솔코리아오픈과 마리아 샤라포바-비너스 윌리엄스, 로저 페더러-라파엘 나달 등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통해 테니스 대회의 흥행과 마케팅 등에서 능력이 검증된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 테니스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이사도 "이형택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한솔코리아오픈 등이 매년 훌륭하게 치러져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협회와 마케팅 대행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수준 높은 국제 대회 유치, 테니스의 프로화 등을 통해 테니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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