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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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KBS 연기대상', 송송박박 대결? 누가 받으면 어떠랴

기사입력 2016.12.31 11: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송혜교, 송중기, 박신양, 박보검. 'KBS 연기대상' 누가 받아도 마땅하다.

'2016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15분 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KBS 연기대상'은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역대 대상 수상자인  톱스타들이 시상자로 대거 참석,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30번째 대상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2016년 유독 KBS에서 화제작이 많이 탄생했기 때문에 그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는 바로 송혜교, 송중기, 박신양, 박보검이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송송커플'로 빛나는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또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드러내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자랑하며 '보검앓이'를 형성시킨 장본인. 때문에 4명의 대상후보 중 그 어떠한 이가 대상을 받아도 납득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한편 '2016 KBS 연기대상' MC는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이 맡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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