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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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김소연♥이상우, 동반 최우수연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6.12.30 23:58 / 기사수정 2016.12.31 00:0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커플' 김소연과 이상우가 나란히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가화만사성'의 이상우와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남,녀부문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우는 "MBC에서 두번째로 받는 상이다"며 "두 작품 다 이동윤 감독님과 조원정 작가님 작품이다.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화만사성'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상우의 실제 연인인 김소연 역시 최우수연기상을 함께 수상하며 쾌거를 안게 됐다. 김소연은 소속사 식구,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팬 여러분들 감사한다"며 "마지막으로 '가화만사성' 감독님들, 작가님과 모든 팀들과 상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기대상에는 이종석, 김소연, 서인국, 이서진, 유이, 한효주, 진세연이 대상 후보로 올랐으며 진행은 김국진, 유이가 맡았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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