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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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남, 환 공포증 고백...강판 보고 기겁

기사입력 2016.12.30 22:18 / 기사수정 2016.12.31 15:04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강남이 환 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김병만, 이문식, 권오중 김환, 유인영, 오창석, 강남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김환과 함께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섰다가 사탕수수를 발견해 뜻밖의 수확을 거뒀다. 이들은 사탕수수을 베어 김병만이 있는 곳으로 갔다. 

김병만은 이들의 활약을 칭찬한 뒤 "사탕수수 부피가 너무 크니까 즙을 내서 가져가자"고 제안했고, 김병만은 자신이 직접 만든 강판을 꺼냈다. 

그런데 그 때 강남은 "나 이거 못 보겠다"고 말하며 환 공포증이 있음을 밝혔다. 김병만은 이런 강남의 모습에 강판을 강남의 눈 앞으로 가져다대며 장난을 쳤고, 강남은 실시간으로 닭살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름끼친다"며 기겁했다. 

또한 김환은 강남의 환 공포증 고백에 스스로를 가리키며 "환 공포증?"이라고 물었고, 강남은 "어쩐지 잘 안 맞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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