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0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앞선 멤버들의 분위기와는 확 달라진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녀의 모습과 함께 ‘Who’s Next Girl? 2017.01.04’라는 문구로 네 번째 멤버의 프로필 공개 날짜를 암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초부터 대대적인 사전 프로모션으로 대중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기 시작한 이달의 소녀는 첫 번째 멤버 희진과 두 번째 멤버 현진, 세 번째 멤버 하슬에 이어 네 번째 멤버의 합류로 점차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각 멤버마다 프랑스, 일본, 아이슬란드 등 해외 각국에서 뮤직비디오 및 앨범 재킷을 촬영하며, 초대형 스케일을 과시중인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의 촬영 장소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2016년 10월부터 매달 새로운 소녀를 선보이며 총 12명의 멤버를 1년 6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개인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싱글 음원과 멤버가 합류할 때마다 함께 부른 음원을 통해 확장되어가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한편,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의 이름과 이미지는 내년 1월 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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