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5
연예

'미씽나인' 정경호, 혹한기 야외 촬영에도 살아있는 열정 포착

기사입력 2016.12.30 08: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경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촬영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미씽나인'에서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 역을 맡은 배우 정경호는 매 장면마다 연기 장면을 직접 모니터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30일 '미씽나인'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프로다운 면모는 물론 연기에 대한 열의까지 느껴지고 있다.

정경호가 현장 스태프들을 걱정하는 세심함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와 무인도 표류라는 소재로 인해 추운 겨울임에도 야외촬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제주도 바다와 숲, 산 등지에서 촬영 중인 그는 "날씨 변화가 상당히 크다. 난 힘들지 않은데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다"고 전해 누구보다 스태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씨로 훈훈함을 더했다.

정경호는 궂은 날씨와 야외촬영 강행군에도 빈틈없는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보여 작품 속에서 드러날 그의 활약에 주목하도록 한다.

한편,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라진 9명의 극한 무인도 표류기를 다룬다.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백진희(라봉희 역)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치열하게 그려낼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2017년 1월 방송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SM C&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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