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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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김신영·김현철, 라디오부문 우수상

기사입력 2016.12.29 22: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신영과 김현철이 라디오 부문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인 김신영과 가수 김현철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김현철은 "갑자기 옛날 학창 시절 밤새고 DJ놀이하던 게 생각난다"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매체에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라디오를 위해서 고생하셨을 모든 라디오국 직원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 '오후의 발견' 스태프들, 애청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는 김신영은 "'히트다 히트'가 제 유행어라는 건 '팩트다 팩트'"라고 분위기를 띄운 뒤 "잘한다고 받는 것보다 가족 여러분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라디오 잘하도록 용기 주신 정선희 선배님 감사하고 인생의 내비게이션 남희석 선배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루머 때문에 삐거덕댔을 때 그 이후 '정오의 희망곡'이 더 잘된 것 같다. 앞으로 더 밝은 신디가 되겠다"고 말한 뒤 라디오 유행어 '오키도키'를 외쳤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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