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1 15:31 / 기사수정 2008.02.21 15:31
2년6개월 만에 다시 만난 남과 북의 경기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열린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가 평균 시청률이 23.7%로 집계됐다.
이는 마지막으로 남북이 맞붙었던 2005년 8월4일 제2회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의 17%보다 6.7%높은 수치다.
한국이 1-0으로 앞선 전반의 시청률은 25.9%, 북한이 동점골을 기록한 후반의 시청률은 28.1%로 종료직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치열한 경기로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기훈의 멋진 왼발 프리킥이 터진 전반 20분 순간시청률은 27.7%, 정대세가 동점골을 터뜨린 후반27분의 순간시청률은 32.8%로 각각 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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