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9 07: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립스틱 프린스’에 5대 프린세스로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의 5대 프린세스는 씨스타의 보라다. MC 김희철과 절친한 사이인 것은 물론, 셔누의 엄마라고 소개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보라는 프린스들과 범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할 계획. 뿐만 아니라 유니크의 승연이 인턴 프린스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보라는 프린스들이 해주는 메이크업 그대로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 부담감을 안고 ‘시상식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프린스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프린스들이 총력을 기울인만큼 그 동안 프린스들의 메이크업 실력이 얼마나 늘었을 지를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김희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생애 첫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보라가 갑작스럽게 김희철에게 메이크업을 부탁한 것. 긴장하는 듯한 모습도 잠시, “눈동자에 비친 네 모습을 봐” 등의 오글거리는 멘트를 서슴없이 시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김희철의 여심을 뒤흔드는 ‘심쿵’ 메이크업 과정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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