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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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383만 돌파,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스타워즈' 2위 출발

기사입력 2016.12.29 07:02 / 기사수정 2016.12.29 07: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383만 관객을 돌파하며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자정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는 2위로 출발을 알렸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28일 31만3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83만6007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30만 명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만큼 오늘(29일) 중 400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28일 24시부터 관객들을 만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14만5039명(누적 14만73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29일 오전(7시 기준) 현재 예매율은 23.6%로, 1위 '마스터'의 27.7%를 바짝 쫓고 있어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행보에 관심이 더해진다.

'마스터'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씽'은 6만963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5만1087명을 기록했다. 이어 200만 관객을 넘어선 '라라랜드'가 6만8930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13만5067명을 기록했다.

'판도라'는 5만9846명(누적 410만6630명)으로 5위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2만950명(누적 106만7449명)으로 6위에 각각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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