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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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션 "'토토가' 이전엔 사회복지사인 줄 알아"

기사입력 2016.12.28 19: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션이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에 출연했던 것이 자신의 삶을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8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션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집콘'에서 션이 따스한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션은 "내 삶은 '토토가' 전 후로 나뉜다"며 "청소년 아이들이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었다. 이제는 가수로 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정말 신기했던게 은총이는 삼촌이 가수인 걸 '토토가'전에도 알았던 것 같다"며 "'삼촌'이라고 리듬을 타면서 불러주더라. 포기하지 않았더니 기적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브이 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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