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 시즌 개막 앞두고 '서포터즈 데이' 개최

기사입력 2008.02.19 19:25 / 기사수정 2008.02.19 19:25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허회원] 전남 드래곤즈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갖는다.

전남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양제철중학교 심기관에서 전남 선수단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전남 사령탑에 부임한 박항서 감독을 비롯해 전남 창단 멤버였던 김상호 수석코치, 노상래 코치가 공식적으로 서포터즈들에게 첫 인사를 가질 예정이고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소개와 질문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선수단, 서포터즈, 구단 프런트가 ‘촛불 의식’을 통해 올해 목표인 FA컵 3연속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8강, K-리그 6강 진출 등을 위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서포터즈 데이 행사 신청은 위너 드래곤즈 서포터즈 홈페이지(www.winnerdragon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허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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