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8 18:03 / 기사수정 2016.12.28 18:03
■ TYPE A: WHITE DRESS
★ 민효린, 시집가도 되겠어!
민효린은 튜브톱 드레스로 예쁜 쇄골 라인을 드러냈다. 장식없이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새하얗게 빛나는 프린세스 라인 덕분에 밋밋함을 탈피했다.
★ 이시영, 네크라인이 블링블링!
이시영의 선택은 스윗 하트(Sweet Heart) 네크라인이 우아한 머메이드 드레스. 가슴 부분에 비즈와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 손태영, 여기도 인어공주 등장
손태영은 마치 인어공주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자수가 들어간 머메이드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러치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 TYPE B: BLACK DRESS
★ 조이, 디자인도 흔하지 않게
레드벨벳 조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수술 디테일이 가미된 투피스 스타일은 지나치게 포멀하지 않아 개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 장도연, 이 구역의 '개성 부자'는 나야!
장도연은 시스루 라인이 들어간 블랙 미니 드레스로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포즈로 웃음을 유발했지만, 깔끔하게 넘긴 숏컷부터 버건디 립까지 스타일링 만큼은 결코 우습지 않았다!
★ 다현, 시스루도 귀엽게 소화
트와이스 다현은 소매 라인이 시스루로 이뤄진 블랙 미니 드레스를 특유의 귀여움으로 소화했다. 힐 역시 블랙으로 맞춰 색감을 통일했다.
■ TYPE C: MINI DRESS
★ 태연, 레드카펫 위의 락 시크 스피릿!
태연은 벌룬 라인으로 떨어지는 미니 드레스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메탈릭한 색감의 드레스에 앵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완성했다.
★ 현아, 벨벳으로 빛나는 스타일링
현아는 핑크빛이 감도는 벨벳 미니 드레스로 트렌디한 면모를 뽐냈다. 밑단에 들어간 레이스 디테일이 드레스의 화려함을 한 층 강조해 준다.
★ 아이린, 어깨 미녀는 이렇게 입어요!
'오프 숄더', '와이드 커프스'... 아이린의 드레스에는 올해 가장 핫했던 트렌드 두 가지가 모두 들어갔다. 디테일은 화려했지만 색감을 블랙&화이트로 매치해 과하지 않은 심플룩을 자랑했다.
■ TYPE D: PATTERN DRESS
★ 공승연, 화려한 패턴으로 시선강탈
공승연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프릴넥 드레스를 골랐다. 페미닌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드롭 이어링까지 착용한 센스가 눈에 띈다.
★ 송지효, 런닝맨 그 언니 맞아?
'런닝맨'에서 늘 수수한 모습만 보여주던 송지효가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슬릿 드레스로 색다른 모습을 과시했다. 힐과 드레스의 전체적인 톤을 블랙으로 맞춰 우아함도 놓치지 않았다.
■ TYPE E: SUIT
★ 설현, 수트도 섹시하게
설현은 화이트 컬러의 수트를 드레스 못지 않은 섹시함으로 소화했다. 재킷 안에 이너로 매치한 탑과, 와이드 핏 팬츠가 수트를 평범하지 않게 만든다.
★ 이엘, 매력만점 삼신 할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 할매로 활약 중인 이엘은 눈에 확 띄는 블루 컬러의 수트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네크라인이 심심하지 않도록 Y자 목걸이를 착용한 것이 신의 한 수.
★ 정연, 수트는 역시 블랙
트와이스 정연은 컬러풀한 장식이 들어간 블랙 수트를 시크하게 스타일링했다. 평소 정연의 트레이트 마크인 숏컷과 수트의 심플한 조화가 인상적이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사진 = 김한준 기자kowel@xportsnews.com,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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